본죽&비빔밥카페, '맥적구이열무비빔밥' 2만개 돌파

출시 한 달여 만에 비빔밥 매출 1위 차지<br />
소고기 맥적구이·열무김치 곁들인 여름 별식 <br />
여름 제철 식재료 활용해 성공 거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7 20:56:10

(서울=포커스뉴스)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캐주얼 한식 카페 본죽&비빔밥카페는 지난달 선보인 여름 신메뉴 '맥적구이열무비빔밥' 판매량이 2만개를 돌파하며, 자사 비빔밥군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따뜻한 밥 위에 소고기 맥적구이와 열무김치를 함께 곁들인 여름 별식으로, 제철 식재료인 열무를 활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140여개 본죽&비빔밥카페에서 하루 평균 800개씩 팔리며 출시 한 달여 만에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비빔밥 메뉴로 자리 잡았다.

맥적구이란 된장양념에 재운 고기를 노릇하게 구워낸 요리로 과거 세종대왕이 즐겨 먹던 궁중요리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효 음식인 된장은 면역력을 높이고 몸 속 독소를 분해하는 효능이 있어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다.

또한 새콤하고 아삭한 열무김치를 비롯해 비타민이 풍부한 부추, 대표적인 여름 채소 중 하나인 애호박 등 여름을 이기는 세 가지 보양 채소가 함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본아이에프 이진영 경영지원실장은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맥적구이열무비빔밥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몸에 좋은 소고기와 3가지 보양 채소를 한 그릇에 담은 비빔밥 메뉴로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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