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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7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직원 ’청렴선언 선포식’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에 첫발을 내딛는 총 565명의 신규임용자들을 대상으로 6월27일, 7월25일 두차례에 걸쳐 공단인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 소양인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결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신규직원들은 △금품․향응 수수 및 요구 금지 △공정하고 책임성 있는 업무 수행 △행정구제절차의 성실한 안내 △친절과 배려를 위한 노력의 4개 항목이 담겨 있는 선언문을 채택하고 이를 다짐하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신규직원 임용 시 청렴․반부패 의지표명을 위한 청렴선언 선포식을 계속 시행할 예정이고, 이런 공고한 의지를 가지고 2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신규임용자들은 27일 열린 청렴선언 선포식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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