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네덜란드 맥주 '바바리아' 팝업스토어 연다
주제는 '도심 속 해변 파티'<br />
내달 1~3일 컨테이너 쇼핑몰 '커먼 그라운드'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7 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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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다음달 1~3일 서울 성동 건대에 위치한 국내 최초, 세계 최대 컨테이너 쇼핑몰인 커먼 그라운드에서 네덜란드 프리미엄 맥주 '바바리아'의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명칭은 '바바리아 어반 비치(BAVARIA URBAN BEACH)'로, '도심 속 해변 파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해변의 모래사장을 연출한 샌드 존에선 담요와 천막을 설치해 현장을 찾은 참가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조성했다. 어둠이 깔리면 캠프파이어를 연상 시키는 모닥불 존도 구성해 해변 분위기를 한껏 돋울 계획이다.
바바리아 라운지에선 열대 나무와 테이블을 둬 시원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토 존에선 조개 모양의 튜브에 앉아 사진을 찍으며 어반 비치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시원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바바리아 바(BAR)와 불빛을 이용한 포이쇼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아영FBC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바리아 팝업스토어 페이지를 공유하고 공유한 링크와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덧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네덜란드 프리미엄 맥주를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행사 마지막날 발표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지친 심신을 달래고 해변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네덜란드 프리미엄 맥주 바바리아와 함께 도심 속 해변 속에서 멋진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300년 역사를 지닌 '바바리아'는 7대째 가족경영을 해오고 있는 회사다. 무알코올 맥주 '바바리아 0.0%'와 시그니처 맥주 '스윙켈스'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엔 벨기에 팜 크래프트 양조기업을 인수, 전 세계 맥주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했다.프리미엄 맥주 '바바리아'의 팝업스토어 운영을 알리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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