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진단王' 찾아라…SK엔카직영 경연場 '열기'

4개 모델 진단, 필기 시험도 진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7 15:48:04

(서울=포커스뉴스)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지난 24일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직영점에서 ‘제4회 진단 경연 대회’를 개최, 임직원들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SK엔카직영은 누구나 중고차를 안심하고 사고 팔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2013년부터 진단 경연 대회를 실시해왔다. 진단 경연 대회는 전국 26개 직영점에서 근무하는 차량평가사를 비롯해 모든 직원이 참여하며, 1차 필기 시험과 2차 실기 시험을 거쳐 20명의 직원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올해 결선에서는 20명의 직원 외에도 외부의 중고차 딜러 4명이 함께 참여해 각자의 진단 실력을 겨루고 지식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선에 참가한 직원과 딜러들은 국산차 2대, 수입차 1대, 트럭 1대 등 총 4대의 차를 대당 30분씩 진단하며 115개 항목을 꼼꼼하게 살폈다.

1등을 차지한 부천IC직영점 김성덕 차량평가사는 "고객들이 중고차를 구매할 때 차 상태 관련해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면 고객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크게 높아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직원들의 실력 향상, 중고차 진단에 대한 중요성, 오진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진단 경연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며 "고객이 직영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SK엔카직영의 진단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SK엔카직영은 중고차 진단 실력 겨루는 ‘제4회 진단 경연 대회’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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