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파트 관리비 할인해주는 ‘KT 기가 APT 카드’ 출시
전월 이용실적에 관리비가 포함돼 실적 달성에도 용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7 10:20:07
△ [kt사진자료]kt_아파트_관리비로.jpg
(서울=포커스뉴스) KT가 롯데카드, 신한카드, KB국민BC카드와 제휴를 맺고 아파트 관리비를 할인해주는 ‘KT 기가 APT 카드’를 27일 선보였다.
이 카드는 통신비 할인은 물론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에 따라 △관리비를 추가 할인해 주거나(롯데카드) △전월 이용실적에 관리비까지 포함돼 실적 달성이 용이한 것(신한, KB국민BC카드)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파트 거주 고객은 관리비 결제 수단만 바꿔도 KT의 기가 인터넷 할인과 관리비 추가 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가 APT 롯데카드는 전월 실적 40만원이면 1만원, 80만원이면 1만6000월을 할인해 준다. 관리비 자동이체 및 전월 실적 40만원 달성할 경우 관리비가 5000원 추가 할인된다. 통신비와 아파트 관리비 할인혜택을 합할 경우 전월 실적 40만원이면 최대 1만5000원, 80만원이면 최대 2만1000원이 된다. 단 전월 실적에 아파트 관리비는 포함되지 않는다.
7월 초 출시 예정인 기가APT 신한카드는 관리비가 전월 실적에 포함돼 통신비와 관리비 자동이체만으로 전월 실적이 더 손쉽게 달성 가능하다. 전월 실적 30만원이면 7000원, 70만원이면 1만5000원이 할인된다. 동시에 영화관, 프로야구, 미용실, 놀이공원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기가 APT KB국민BC카드는 신한카드와 동일하게 전월 실적에 관리비 포함 30만원 사용시 7000원, 70만원 사용시 1만5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추가적으로 BC카드의 혜택인 일요일, 공휴일에 영화·공연 티켓 1+1 등도 제공된다.
이원호 KT 고객분석실 상무는 “요즘 아파트 관리비를 카드로 납부하는 가정이 증가하는 것에 맞춰 기가 APT 카드를 선보였다”고 말했다.아파트 관리비를 할인해주고 카드실적 쌓기에도 용이한 KT 기가 APT 카드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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