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더스킨, 반려동물 청소용품 '그레이' 선봬
"알레르기 유발 물질 활동 96%까지 억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7 10:16:45
△ [이미지]+그레이+선반용s,+바닥용l세트.jpg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과 일본 클린앤케어(Clean & Care)서비스 기업 더스킨의 합자법인 풀무원더스킨은 반려동물의 털과 집 먼지 등을 깔끔하게 청소하는 '그레이(Gray)' 라인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정용 미세먼지 전용 청소용품인 '레드(Red)'·'블루(Blue)' 라인에 이어 반려동물의 청소에 최적화된 '그레이' 라인은 특수 개발된 몹(mop)을 사용해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 등을 말끔하게 흡착해준다.
'그레이'의 특수 실꼬임 구조는 반려동물 털의 큐티클 층이 톱니처럼 생긴 것에서 착안해 고안했다. 몹에 처리된 특수 흡착제는 인체에 무해한 알레르겐 억제제, 항균제, 곰팡이 방지제가 함유됐다.
이로 인해 눈에 보이지 않는 진드기, 세균, 곰팡이까지 흡착할 수 있다는 게 풀무원더스킨 측의 설명이다. 실제 실험 결과에서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활동을 96%까지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청소기와는 달리 청소할 때 소음이 없는 신개념 청소용품으로 소리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위해 스트레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세탁 등 관리도 간편하다. 풀무원더스킨은 렌털 청소용품으로 사용한 상품은 회수 후 특수 세탁과 흡착제 처리 과정 등 친환경 공정을 거쳐 원 상태로 재생해 교체 서비스한다.
그레이의 렌탈 가격은 한달 기준 '선반용 S몹' 1만2000원, '바닥용 L몹' 1만4000원이며, 2종 세트 한달 렌탈료는 2만2000원이다.
풀무원더스킨 담당자는 "반려동물의 털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손쉽게 제거해주는 간편한 청소용품"이라며 "반려동물과 실내에 오래 머무는 시간이 많은 어린이가 있는 가정 등 쾌적한 실내 환경을 가꾸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반려동물 청소용품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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