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곤두박질 치던 세우글로벌, 갑자기 '급등'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7 09:33:04

(서울=포커스뉴스) 영남권 신공항 발표 이후 급락했던 세우글로벌 주가가 이날 급격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24분 현재 세우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8.57%(195원) 오른 2470원에 거래중이다.

세우글로벌은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 중 밀양 관련주로 분류돼왔다. 그러나 '김해공항 확장'안으로 결정된 후 세우글로벌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지난 21일 고점(595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3거래일만에 2275원으로 반토막이 났다.

그러나 이날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며 반등하고 있고, 거래량도 800만건을 넘어선 상태다. 저가 매수 세력이 몰리며 반등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세우글로벌의 지난해 매출액은 396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 당기순이익은 6억원이며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6.7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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