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8·27 전당대회 선거인단 투표방법 결정

시·도당대의원대회, 8월9일 제주·경남 시작…21일 경기에서 마무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4 17:28:53

△ 더민주, 전당대회준비 돌입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오는 8월27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와 관련, 선거인단 투표방법으로 지난 2·8 전당대회 방식을 준용키로 결정했다.

더민주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는 이날 제4차 회의를 열고 대의원은 현장투표로 진행하고 권리당원은 ARS 투표로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송옥주 대변인이 전했다.

또 당원과 국민선거인단은 전화면접 여론조사로 진행하고 국민선거인단은 더민주 지지자와 무당층을 대상키로 했다.

당 대표·부문 대표위원의 투·개표 방법은 전국대의원대회 현장에서 원샷 투·개표 형식으로 실시키로 했으며 시·도당 대의원대회에선 합동연설회만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더민주는 8월9일 제주와 경남에서의 시·도당대의원대회를 시작으로 울산·부산(11일) 대구·경북(12일) 전북·광주(13일) 전남(16일) 충북·강원(17일) 충남·세종·대전(19일) 서울·인천(20일) 경기(21일) 순으로 시·도당대의원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27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와 관련, 선거인단 투표방법을 결정했다.2016.05.30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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