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지수, 브렉시트 확정에 1.30% ↓
"수주간 브렉시트 후폭풍"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4 16:33:06
(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하락했다.
2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30%(37.67포인트) 떨어진 2854.2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영국의 국민투표 결과 탈퇴를 지지하는 유권자가 52%에 달하면서 브렉시트가 확정됐다. 브렉시트 확정에 전 세계 금융시장은 공황상태에 빠졌지만 중국증시는 폐쇄성으로 인해 선방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수주간 엔화와 금 등 안전자산을 제외하고 금융시장은 브렉시트 후폭풍에 노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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