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아들', 한 장 가격으로 두 명 관람…R석 1+1 할인 이벤트

24일부터 7월3일 공연 예매시 적용 가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4 15:50:21

△ 아들.png

(서울=포커스뉴스) 부자(父子) 간 따뜻한 휴먼스토리를 담은 연극 '아들'이 '함께 할인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함께 할인 1+1'은 R석 티켓을 1장 가격으로 두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로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월24일부터 7월3일 공연 예매 시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인터파크, YES24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특히 연극 '아들'은 매 회 객석의 중앙 2좌석을 '부자(父子)석'으로 마련해 부모 중 1인과 자녀 1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부자(父子)석'을 예매한 관객은 당일 출연 배우와 무대 위에서의 기념 촬영 및 선물을 증정 받는다. '부자(父子)석'은 전화 예매(1588-5212)만 가능하며 40% 할인 적용 받을 수 있다.

연극 '아들'팀은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각자의 바쁜 생활로 함께 하지 못하는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라며 "따뜻한 공연이니 만큼 시간 내어 방문하시어 의미 있는 추억과 감동을 간직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이 원작인 연극 '아들'은 단 하루 동안의 휴가를 받은 무기수 '강식'과 15년 만에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사춘기 아들 '준석'과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이다.

지난 7일 개막한 연극 '아들'은 연극이지만 탄탄하고 풍성한 음악과 스토리로 영화화는 또 다른 깊은 감동과 여운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연극을 감상한 관객들은 "피아노 선율과 노래로 감성을 찾게 해준 소중한 공연", "친구랑 봤는데 다음엔 부모님과 함께 오겠습니다", "각박한 세상에서 찾기 힘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 등 호평을 내놓고 있다.

연극 '아들'은 조덕현, 홍희원, 박정원, 김윤호, 백형훈, 손범준, 최성원, 박선희까지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7월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티켓 가격은 R석 4만5000원, S석 3만7000원이다.연극 '아들'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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