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웰메이드, 이른 무더위에 '린넨 제품' 매출 급증
초도물량 판매율 60%에 일부 리오더도<br />
착용감·다양한 디자인으로 고객 니즈 적중<br />
"여름 내내 매출 견인할 듯"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4 15:48:43
(서울=포커스뉴스) 빨라진 무더위와 후텁지근한 장마 날씨로 여름 시즌 제품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 여름 소재인 '린넨' 제품의 판매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는 2016 봄·여름시즌을 위해 선보인 린넨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판매량이 더욱 올라, 올 여름 매출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남성 캐주얼 인디안에서 선보인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와 모스핑크, 라이트블루 등 부드러운 컬러감이 돋보이는 린넨 혼방 티셔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중 인기 아이템의 경우 출시된 지 두 달이 지나기도 전에 초도 물량 대비 판매율 60%를 넘어섰으며, 일부 제품은 리오더(추가주문)에 들어간 상태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올해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시원한 여름 소재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다양해 지고 있다"며 "린넨 물량을 전년대비 약 10% 정도 확대하고, 고급 린넨 소재뿐 아니라 구겨짐이 적고 착용감이 좋은 린넨 혼방 소재를 적용, 단조로움에서 벗어난 다양한 패턴을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웰메이드는 인디안, 브루노바피, 데일리스트 등 대표 브랜드를 통해 올 여름 더위를 이겨낼 린넨 소재의 티셔츠, 셔츠, 재킷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여름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