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브렉시트 현실화 오후 4시 긴급 현안 점검회의

黨 김광림·조경태·이진복 등, 政 최상목·정은보 참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4 14:58:21

△ 모두발언하는 김광림

(서울=포커스뉴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Brexit)가 24일 결정된 가운데, 새누리당과 정부가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브렉시트 관련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브렉시트 현실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영국의 EU 탈퇴는 전 세계 경제는 물론이고 국제 정치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정부의 신속하고도 긴밀한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는 김광림 정책위의장과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 이진복 정무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기재·정무위원들이, 정부 측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2016.06.23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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