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 '슛포러브' 농구 미션 참여…"소아암 환자 힘내세요"
미션 성공 여부는 28일 공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4 11: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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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진구가 소아암 환자를 위해 뜻깊은 도전을 했다.
진구가 경기도 고양 종합운동장 고양 체육관에서 열린 소아암 환아 기부 캠페인 '슛포러브(Shoot for love)'에 참여했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김태희, 이천수 등 인기 연예인을 대상으로 어려운 미션을 부여하고, 성공하면 소아암 환우들에게 치료비를 기부한다.
평소 고양 오리온스 농구단의 팬을 자처해온 진구는 이날 실내 체육관 객석 맨 끝에서 멀리 떨어진 농구 골대에 골을 넣는 미션을 수행했다. 진구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캠페인 참여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환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해 안타까운 생명을 잃어선 안 된다"며 "소아암 환우 여러분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구의 미션 성공 여부는 오는 28일 오후9시 슛포러브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배우 진구가 '슛포러브' 미션에 도전하고 있다. 배우 진구가 '슛포러브' 미션에 도전하며 포즈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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