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영, 두산 오재원 선수 천 경기 출장 기념식 참석…이유는?

안태영, 오재원 선수와 15년 의리 과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4 11:17:02

(서울=포커스뉴스) 신인배우 안태영과 두산베어스 오재원 선수와의 15년 의리가 빛났다.

안태영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 소속 선수 오재원 1천 경기 출장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는 오재원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꽃다발을 준비해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안태영은 배우로 데뷔하기 이전 야구선수로 활약했다. 15년 전 학창시절에 오재원 선수와 인연을 쌓아 현재까지 우정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야구선수와 배우로 다른 길을 걷고 있는 현재까지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남다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안태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오재원 선수의 1천 경기 출장 기념행사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안태영은 오재원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안태영은 지난 2011년 영화 '투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드라마 '개과천선'과 영화 '미스터 고', '톱스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지난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두산베어스 소속 선수 오재원 1천 경기 출장 기념식에 참석한 신인배우 안태영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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