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웨일스 북아일랜드 16강 대결…베팅업체들 '웨일스 승리'
웨일스 승리 배당률 2.00배 북아일랜드는 4.75배…무승부 배당률은 3.10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4 10:11:49
(서울=포커스뉴스) '웨일스가 8강에 올라간다.'
웨일스와 북아일랜드의 유로 2016 16강 토너먼트를 앞두고 세계적 베팅업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2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경기를 펼친다.
24일 오전 9시50분 현재 영국령 지브롤터에 근거를 둔 대형 베팅업체 bwin은 이번 맞대결에 웨일스의 승리에 배당률 2.00배를 제시했다. 반면 북아일랜드의 승리 배당률은 4.70배다. 웨일스가 북아일랜드에 압승할 것이라는 쪽으로 베팅액이 몰리고 있다. 무승부 배당률은 3.10배다.
영국 런던에 근거를 둔 윌리엄힐의 배당률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같은 시간 윌리엄힐은 웨일스의 승리에 2.00배를 책정했다. 북아일랜드의 승리에는 4.50배를 책정했다. 무승부에는 3.00배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한편, 유럽축구연맹(UEFA)에서 공개한 이들의 A매치 결과자료를 살펴보면 웨일스가 96전 45승 24무 27패를 차지했다. 역대 전적상으로도 이번 경기에서 웨일스의 우세로 예상된다.(툴루즈/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가레스 베일이 6월2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 무니시팔 툴루즈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유로 2016 B조 조별라운드 3차전에서 승리하자 환호하고 있다. 2016.06.21 ⓒ게티이미지/이매진스 (리옹/프랑스=게티/포커스뉴스) 북아일랜드 가레스 맥콜리(왼쪽)가 6월17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유로 2016 C조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고 있다. 2016.06.17 ⓒ게티이미지/이매진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