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보급형 스마트폰 X스킨 출시…최대 19만2000원 지원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1만2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4 09:21:01
(서울=포커스뉴스) LG유플러스가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X스킨(엑스스킨)에 대해 최대 19만2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24일 X스킨에 대한 지원금을 공시하고 본격적인 단독 판매에 돌입했다. 2만원대 요금제에서는 13만5000원, 5만원대 요금제에서는 15만9000원을 지원한다.
10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 100’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이 19만2000원이다. X스킨의 출고가는 23만1000원이다. 판매자가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 2만8800원까지 받으면 실제 구매가는 1만200원으로 낮아진다.
5인치 화면의 X스킨은 6.9mm 두께의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이다. 무게도 122g에 불과하다.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2100밀리암페어아워(mAh) 용량 배터리 등이 장착돼 있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 2종으로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사 슈피겐코리아와 함께 X스킨 구매자에게 3만원 상당의 슈피겐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기프트 박스에는 카드형 보조배터리와 강화유리 액정, 플립케이스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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