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모닝브리핑]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 일제히 시작 外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4 06:01:18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찾은 김종인

(서울=포커스뉴스) 요즘은 시도때도 없이 '쿨하다'는 말을 쓰지만 이별, 앞에선 도무지 쓸 수 없죠. 만날 때 설레던 마음과 헤어질 때 아쉬운 마음이 포개졌다, 깨진 거울처럼 부서질 때면 조각난 마음들이 모두 내게 박히는 듯 한데요. 만나고 헤어질 땐 어느정도의 감정 소모가 필요한 만큼, 그냥 울어버리는 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금요일 모닝브리핑입니다.

◆ 브렉시트, 결과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찬·반 국민투표가 영국 전역에서 시작됐습니다. 투표 종료와 함께 곧바로 지역별 개표가 이뤄져서, 이르면 우리 시각 정오쯤 윤곽을 알 수 있을 걸로 예상되는데, 초접전일 경우는 더 늦어질 수도 있다합니다. 지역별로 성향 차이가 크기때문에 각 개표소 결과가 취합될 때마다 앞뒤가 바뀌는 레이스가 될 걸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소식 전합니다.
(☞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 일제히 시작…천둥·번개 동반 우천이 변수? - 기사 바로가기)

◆ 北 미사일 응징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이 도발하면 초기에 강력히 응징해야 한다고 전군 지휘관에게 강조했습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도발을 지속하면 고립과 자멸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북한의 핵 문제를 둘러싸고 논의의 진전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 박 대통령 "대북제재 효과, 北도발로 이어질 가능성 있어" - 기사 바로가기)

◆ 스마트폰의 늪

요즘 스마트폰에 신경쓰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최근 네이버·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와 각 병원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안구 건조증 등 이른바 '스마트폰 증후군'의 증상을 호소하는 청소년 및 부모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청소년들이 호소하는 스마트폰의 늪, 어떤 것일 까요.
(☞ [스마트폰 늪에 빠진 10대] 폰에 매인 초중고생 "몸과 마음 아파요" - 기사 바로가기)

◆ 국내 무슬림 14만 시대

전 세계 인류 4분의 1이 믿는 이슬람교지만 우리나라에서 그들을 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한국인으로 태어난 여성이라면 또 다른 시선과 맞서야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이슬람교를 섬기고 있는 외국인들을 만나봤습니다.
(☞ [국내 무슬림 14만 시대] ③ 10만 외국인 무슬림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 - 기사 바로가기)

◆ 사냥 조진웅

배우 조진웅이 영화 '사냥'에서 악역 변신했습니다. 드라마 '시그널'에서 '이재한 형사'로 훈남 이미지를 얻었는데 '사냥' 속에서는 '비리 경찰 동근'이 된건데요. '아가씨'의 코우즈키에서 '사냥'의 악역으로 달라진 조진웅을 포커스뉴스에서 먼저 만나봤습니다.
(☞ '사냥' 조진웅 "'시그널'과 같은 경찰인데, 참…" 웃음- 기사 바로가기)

◆ "위안부 유네스코 등재, 민간이 할 일"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기록'을 유네스코 기록물에 등재하는 사업에 대한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2013년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이후 역대 여성가족부 장관들이 꾸준히 추진해오던 사업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 [뉴스BOX] "위안부 유네스코 등재, 민간이 할 일" 등 돌린 정부 - 기사 바로가기)(너츠퍼드/영국=게티/포커스뉴스) 브렉시트. 2016.06.23 ⓒ게티이미지/이매진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2016.06.22 박동욱 기자 서울 한남동 이슬람 서울성원 예배당에서 무슬림들이 저녁예배인 '마그립(Magrib)'을 진행하고 있다. 정상훈 기자2016.06.23 정상훈 기자 배우 조진웅이 30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사냥'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5.30 김유근 기자2016.06.23위안부 피해자 길원옥(89) 할머니가 8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열린 수요집회 현장에서 소녀상을 어루만지고 있다. 장지훈 기자 jangpro@focus.co.kr 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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