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휴원 어린이집 無'…'보육대란' 없다"
어린이집 휴원 현황 집계 발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3 14:16:11
△ 누리과정 예산 논란 해결책은
(서울=포커스뉴스) 23일 보육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현재 휴원 중인 어린이집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집계에 의하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휴원 중인 어린이집은 없으며, 자율등원 형태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총 518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어린이집 4만1441개 중 12.5%에 해당한다.
앞서 정부의 '맞춤형 보육' 정책에 반발해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3일부터 일부 보육 교사를 출근시키지 않거나 단축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 단체는 1만4000여 곳의 어린이집이 회원사로 소속돼 있어 보육대란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서울=포커스뉴스)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일민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유치원,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와 간담회에서 누리과정 교육비 지원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2016.01.22 오장환 기자2016.06.21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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