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개인 매도에 ‘하락’ 출발

국제유가, 달러 강세로 하락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2 09:10:06

△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미국 곰 폭락 내림세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2.56포인트) 하락한 1980.14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2%(0.17포인트) 오른 688.72를 나타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저금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86포인트(0.14%) 오른 17829.7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65포인트(0.27%) 상승한 2088.90에, 나스닥 지수는 6.55포인트(0.14%) 높은 4843.76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와 캐나다의 원유 공급 재개가 겹치면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이날 만기인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52센트(1.1%) 하락한 48.85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를 앞두고 유럽연합 잔류 여론이 높아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날보다 1.12% 뛴 2975.82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36% 오른 6226.55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 역시 0.54% 높은 10015.54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61% 뛴 4367.24를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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