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스웨덴 벨기에…베팅업체들 '벨기에 우세'

스웨덴 승리 배당률 5.00배 벨기에는 1.85배…무승부 배당률은 3.40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2 08:36:14

(서울=포커스뉴스) '즐라탄 이브라모비치의 스웨덴은 유로 2016 1승도 어렵다.'

스웨덴과 벨기에의 유로 2016 E조 조별라운드 3차전을 앞두고 세계적 베팅업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웨덴과 벨기에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유로 2016 E조 조별라운드 치른다.

22일 8시30분 현재 영국령 지브롤터에 근거를 둔 대형 베팅업체 bwin은 이번 맞대결에 스웨덴 승리에 배당률 5.00배를 제시했다. 반면 벨기에 승리 배당률은 1.85배다. 벨기에의 승리 가능성이 2배 이상 높게 보고 있는 것이다. 무승부 배당률은 3.40배다.


영국 런던에 근거를 둔 윌리엄힐의 배당률도 크게 다르지 않다. 같은 시간 윌리엄힐은 스웨덴의 승리에 4.80배를 책정했다. 벨기에의 승리에는 1.83배를 책정했다. 무승부에는 3.30배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한편 E조는 이탈리아가 2승(승점 6점)으로 조 1위에 올라 있다. 벨기에가 1승1패(승점 3점)으로 2위다. 스웨덴과 아일랜드는 1무1패(승점 1점)을 얻은 상황이다. 벨기에는 스웨덴전 승리해야 1위를 노려볼 수 있다. 반면 스웨덴으로서는 벨기에전 승리하면 조 2위도 기대할 수 있다. 벨기에 루카쿠가 18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유로 2016 E조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뒤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2016.06.18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스웨덴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오른쪽)가 1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 스타디움 무니시팔에서 바르잘리 이탈리아 선수를 제치고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16.06.17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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