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베팅업체들 '오스트리아 근소한 우세'
아이슬란드 승리 배당률 3.75배 오스트리아는 2.15배…무승부 배당률은 3.30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2 08:25:50
(서울=포커스뉴스) '팽팽하지만 오스트리아의 승리 가능성도 조금더 높다.'
아이슬란드와 오스트리아의 유로 2016 F조 조별라운드 3차전을 두고 세계적 베팅업체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슬란드와 오스트리아는 23일 오전 1시(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유로 2016 F조 조별라운드 치른다.
22일 8시10분 현재 영국령 지브롤터에 근거를 둔 대형 베팅업체 bwin은 이번 맞대결 아이슬란드가 승리하는 쪽에 배당률 3.75배를 제시했다. 배당률 2.15배 배당률을 제시한 오스트리아의 승리보다 높다. 무승부는 배당률 3.30배다.
영국 런던에 근거를 둔 윌리엄힐의 배당률 역시 bwin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같은 시간 윌리엄힐은 아이슬란드의 승리에 3.60배를 책정했다. 오스트리아의 승리에는 2.00배를 책정했다. 무승부에는 배당률 3.20배를 제시했다.
한편 F조는 헝가리가 1승 1무(승점 4점)로 조 1위에 올라 있다. 아이슬란드와 포르투갈이 2무(승점 2점)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오스트리아가 1무 1패(승점 1점)로 4위지만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조2위도 바라볼 수 있다. F조는 현재 모든 팀들에게 16강 진출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이다. 3차전 승부가 치열할 전망이다. 비르키르 비야르나손이 15일(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유로 2016 F조 조별라운드 1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후반 5분 동점골을 기록해 기뻐하고 있다. 2016.06.20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오스트리아 다비드 알라바가 6월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유로 2016 F조 조별라운드 1차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2016.06.15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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