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오늘 '세월호 TF' 첫 회의…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논의

공식 TF 승인 후 첫 회의…우상호 참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2 06:01:09

△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발의 회견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 태스크포스(위원장 이개호)' 첫 회의를 갖는다.

더민주는 이날 오후 2시30분 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통과와 특별조사위원회 조사 기간 보장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이날은 기존 당내에 소모임 형태로 있던 세월호 논의 모임이 공식 TF로 승인을 받고 열리는 첫 회의인 만큼 우상호 원내대표가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또 TF 위원장인 이개호 의원과 간사인 박주민 의원을 비롯해 이훈·박광온·김철민·위성곤·김현권·손혜원·전해철 의원 등이 참석한다.

더민주는 앞서 지난 15일 박주민 의원을 필두로 야 3당과 공조 하에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피해자 범위 확장 △배상금 및 위로지원금 신청 시기 제한 삭제 등 내용을 담고 있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소하 정의당 의원,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유경근 집행위원장 등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6.0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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