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이와세 료 '최악의 하루',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최악의 하루', 8월 개봉 확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1 20:05:41
(서울=포커스뉴스) 한예리와 일본배우 이와세 료가 호흡을 맞춘 영화 '최악의 하루'가 러시아 땅을 밟는다.
'최악의 하루'가 오는 23일부터 개최되는 '제3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의 메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는 지난달 개최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최악의 하루'는 최선을 다하지만, 최악이 되어버린 그녀(한예리 분)의 늦여름 하루의 데이트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영화다. 단편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과 옴니버스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를 통해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얻은 김종관 감독의 신작이다.
'최악의 하루'에는 한예리와 이와세 료를 비롯해 권율과 이희준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오는 8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한예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최악의 하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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