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불륜설' 홍상수 감독 신작, 올해 개봉? "논의된 바 없다"

홍상수 감독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김민희 열애설에 개봉 전부터 누리꾼 비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21 16:53:40

(서울=포커스뉴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열애설에 대중의 분노가 들끓었다.

21일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작이었던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도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 있어 개봉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홍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주혁과 이유영이 주연을 맡은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은 NEW가 제작이 아닌 배급만 맡고 있다. 배급 일정에 대해서만 언급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NEW 측은 "2016년 초에 발표된 NEW의 배급 라인업에는 해당 작품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개봉 여부를 따로 논의한 적은 없다. 현재 개봉 확정처럼 알려졌지만, 아직 논의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30년간 가정생활을 유지한 부인에게 이혼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에 누리꾼은 분노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도 네티즌들은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영화에 대해 "필모그래피를 보니 불륜 이야기 천지네. 불륜을 동경하는 듯"(skys****). "사람답게 삽시다"(duck****), "별점테러밖에 할 수 없다니. 용서를 구하고 가정으로 돌아가세요"(chdl****), "자전적 영화는 다큐멘터리로 만드세요"(eock****)라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의 열애설에 대응하지 않고 있다. 김민희 역시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는 만큼 반응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측근의 말을 인용해 "현재 두 사람은 해외 출국해있다"는 보도만 전해질 뿐이다.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년) 촬영에 임할 당시 모습. '우리선희'(2013년) 언론시사회 당시 홍상수 감독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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