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국 증시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20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3%(3.70포인트) 오른 2888.81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Brexit) 불안이 완화된 점이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지난 17일 조 콕스 의원이 피살되면서 23일 열리는 국민투표에서 영국이 EU에 잔류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인민은행이 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1700억위안을 시중에 푼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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