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루마니아와 알바니아간의 맞대결 선발출장 명단이 공개됐다.

루마니아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리옹 스타드 드 리옹에서 알바니아를 상대로 유로 2016 A조 조별라운드 3차전을 치른다. 루마니아는 앞선 두 경기에서 1무 1패, 승점 1점을 기록중이고 알바니아는 2패만을 기록중이다. 때문에 양팀은 반드시 승리를 거둔 뒤 같은 시간에 열리는 스위스와 프랑스간 경기 결과를 기다리거나 다른 조의 최종라운드 결과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앙헬 요르다네스쿠루마니아 감독은 알리베치를 최전방에 배치했다. 스탄쿠, 스탄치우, 포파가 이선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호반과 프레펠리타는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한다. 4백은 왼쪽부터 마텔-그리고레-치리체스-사푸나루가 책임지고 골문은 타타루사누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지안니 데 비아시 알바니아 감독은 사디쿠를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했다. 렌자니, 아브라시, 릴라, 메무샤이는 이선에서 폭넓게 공격을 지우너한다. 바샤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4백 라인은 아골리-마브라이-아제티-히사이가 책임진다. 골문은 베리샤가 지킨다. 한편 1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던 카나는 출전이 가능하지만 일단 선발에서 제외됐다. 루마니아 선수들이 6월11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터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유로 2016 A조 조별라운드 1차전에서 스탄쿠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기록하자 함께 기뻐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알바니아 지안니 데 비아시 감독이 6월16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프랑스와의 유로 2016 A조 조별라운드 2차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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