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 아이파크와 '어린이 축구교실' 가져

지역어린이들과 에스코트 키즈·유소년 클리닉 진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9 16:53:48

(서울=포커스뉴스) 에어부산은 지난 18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함께 진행하는 '제10회 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어린이들은 경기장에 나가 입장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선수와 함께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도 수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지난 11일에는 부산 아이파크 클럽 하우스 내 풋살 경기장에서는 지역 어린이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클리닉이 진행됐다.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인 '에어부산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10회째 운영되고 있다. 매회 22명의 어린이들은 유소년 클리닉, 축구 코칭, 선수단과의 만남 및 경기 당일 에스코트 키즈도 수행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과 구단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 자리 잡게 되어 뜻깊다"며 "이를 통해 지역 공헌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어린이 축구교실 외에도 어린이들이 항공기에 직접 탑승해보고 항공사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항공사 체험교실', 매달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해 캐빈승무원 직무를 체험하는 '드림 메이커스(Dream Makers)', 대학생 캐빈승무원 직무 교육 과정인 '드림 챌린저(Dream Challenger)' 등을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1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 홈경기전에서 에어부산 어린이 축구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에스코트 키즈를 수행한 뒤 선수단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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