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회복기간 더 필요"…아산병원으로 18일 옮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9 13:05:12

△ 정신감정 위해 서울대 병원 찾은 신격호

(서울=포커스뉴스) SDJ코퍼레이션은 지난 9일 고열 증세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18일 오후 2시경 서울아산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SDJ 관계자는 “고령으로 인해 회복기간이 더 필요하다는 병원 소견과 가족들의 요청으로 병원을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해 11월 초에도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감염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었다.(서울=포커스뉴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신회장은 재판부 지정 정신감정 병원인 서울대 병원에 입원, 성년후견인 지정을 위한 감정을 약 2주간 받게 된다.2016.05.16 성동훈 기자2016.06.10 이서우 기자2016.06.13 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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