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中企 리더스포럼', 23~25일 강원 평창서 개최
10주년 맞아 中企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 균형 성장 등 논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9 1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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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인들의 대축제 '2016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오는 23~25일 2박 3일간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엔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만을 위한 포럼을 기치로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그동안 스몰 자인언츠(Small Giants, 강소기업), 경제민주화, 사회적 책임, 성장사다리 구축 등 우리시대 현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다루고 다양한 분야의 명강연과 함께 참가자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경제단체 최고의 명품포럼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6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륙순환개최의 일환으로, 지난해 경주에 이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의 슬로건은 '미래로! 세계로! 도전의 날개를 펼쳐라'이다.
특히 올해는 포럼 개최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포럼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중소기업인들의 열정과 조화, 신뢰를 상징하는 엠블럼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번 포럼에선 경영학의 대부인 신동엽 연세대 교수의 기조강연 '21세기형 중소기업 신성장전략'을 시작으로 다양한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 생존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책토론회에선 '기회의 평등, 바른 시장경제를 논하다'를 주제로 업계·학계·정부 측 전문가가 모여 한국경제의 지속 가능한 균형 성장과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이 외에도 '배추머리'로 유명한 코미디언 출신의 한학자 김병조 조선대 교수의 '명심보강 특강', 노후설계 전문가로 유명한 강창희 트러스톤연금교육포럼 대표의 '100세 시대 대비 전략' 등 국내 최고 강사진의 명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2016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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