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2016 8강에서 맞붙는 페루와 콜롬비아의 선발명단이 발표됐다.

페루와 콜롬비아는 18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이스트러더퍼드 매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8강전을 치른다.

페루는 4-4-2 전술로 나선다. 최전방은 루이디아즈와 게레로가 나선다. 미드필더는 쿠에바, 빌체즈, 타피아, 플로레스가 지킨다. 4백은 왼쪽부터 트라우코, 로드리게스, 코르조, 라모스가 맡고 골문은 갈레세가 지킨다.


반면 콜롬비아는 4-4-1-1 전술로 맞선다. 원톱에 바카를 투입하고 그 뒤를 하메스가 지원한다. 중원은 콰드라도, 페레즈, 토레스, 카도나가 호흡을 맞춘다. 4백은 아리아스, 자파타, 무릴로, 디아즈나 맡고 골문은 오스피나가 지킨다. 라울 루이디아즈가 13일 오전 9시30분(한국시간) 미국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2016 B조 3차전에서 후반 30분 득점에 성공하면서 기뻐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2016.06.13 ⓒ게티이미지/이매진스 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6월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파사데나 로즈보울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2016 코파 아메리카 A조 조별라운드 2차전에서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이매진스2016.06.08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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