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올라가고 '운빨로맨스' 내려가고…수목극 시청률 혼전
'마스터 국수의 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자체 최고 기록 달성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7 10:22:58
△ 마스터-국수의_신_포스터_02.jpg
(서울=포커스뉴스) 지상파 수목드라마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KBS '마스터 국수의 신'이 지상파 3사 드라마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스터 국수의 신' 16일 방영분은 자체 최고치인 9%(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영분 시청률보다 약 2.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공의 적 김길도(조재현 분)을 짓밟기 위해 궁락원의 모든 사람들이 손을 잡았다. 이 과정에서 무명(천정명 분)의 카리스마가 빛났다. 무명은 고강숙(이일화 분), 설미자(서이숙 분)에게 "김다해(공승연 분)의 궁락원 지분 20%를 받게 되면 김길도를 대면장에서 해임해 달라"고 제안했다.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보늬(황정음)에게 푹 빠진 수호(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지만 시청률이 소폭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영분은 전 회보다 1.1%p 하락한 8.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영된 SBS '딴따라' 마지막회는 시청률 7.8%로 3위에 그치며 아쉬운 종영을 맞았다.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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