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포멘코 우크라이나 감독 "선수들, 심리적·육체적으로 준비 잘 돼"

우크라이나, 17일 북아일랜드와 C조 2차전에서 유로 2016 첫 승 노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6 16:10:55

(서울=포커스뉴스) "우리는 심리적, 육체적으로 준비가 돼있다.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미카일로 포멘코 우크라이나 감독이 북아일랜드와의 유로 2016 C조 2차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포멘코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과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리 회복이다. 선수들의 회복상태가 좋다"고 2차전 좋은 결과를 자신했다.

포멘코 감독은 공격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승리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차전은 독일과의 1차전처럼 많은 찬스를 만들어 내야 한다. 북아일랜드의 많은 압박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릴 스타드 피에르-마우로이에서 열린 독일과의 유로 2016 C조 조별라운드 1차전에서 0-2로 졌다. 우크라이나는 독일에 점유율은 밀렸지만 찬스를 놓치지 않고 날카로운 공격 장면을 몇 차례 만들어냈다.

우크라이나와 북아일랜드와의 유로 2016 C조 조별라운드 2차전은 17일 오전 1시 열린다. 미카일로 포멘코 우크라이나 감독이 16일(한국시간) 북아일랜드와의 조별 예선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2016.06.16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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