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24' 이민우·신혜성 "신화처럼 오래가는 아이돌 나오길"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24'에서 후배 양성 나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6 16:02:18
△ 여전한 장난끼, 신화의 이민우-신혜성
(서울=포커스뉴스) 그룹 신화의 이민우와 신혜성이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24'를 통해 후배 양성에 나선다.
이민우와 신혜성은 1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소년24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신화처럼 오래갈 수 있는 아이돌이 나오길 바란다"라며 '소년24' 출연자들을 바라보는 마음을 전했다.
이민우는 "이걸 시작하면서 아끼는 마음이 커졌다. 멋있고 잘생긴 소년들이 나온다. 원석이었던 소년들의 모습에서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보여줄 엄청난 실력 변화가 흥미진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혜성 역시 출연자들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그는 "소년들이 자식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조언을 해 줄 예정이다.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부탁도 잊지 않았다. 그는 "소년 개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팀을 생각하는 마음가짐과 자세가 중요하다. 그 부분을 염두에 두고 보시면 좋을 것"이라며 "특히 방송 후 공연에서는 신곡 공연이 거의 100%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년24'는 보이그룹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그룹을 꿈꾸는 49명의 소년들 가운데 24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24명은 서울 명동의 전용 공연장에서 1년간 라이브 공연 및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신화의 신혜성·이민우를 비롯해 전봉진·하휘동·바스코 등이 멘토로 출연하고 배우 오연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오후 11시30분 Mnet, tvN에서 동시에 첫 방송 된다.(서울=포커스뉴스)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구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24 프로젝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그룹 신화의 신혜성(오른쪽)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06.16 이승배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구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24 프로젝트' 제작발표회에서 49명의 출연자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6.16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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