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직접 만들고 즐기는’ 메이커 페스티벌 개최

업사이클링, 공예, 테크, 디자인 등 작품에 대한 체험형 전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6 15:37:51

(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가 ‘2016 메이커 페스티벌’을 17일과 1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개최한다. 메이커란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관심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직접 만들기 작업을 하는 사람이다.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메이커들 간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메이커 활동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축제다.

메이커들의 축제는 지역사회의 발명과 창업을 장려하고 기술을 공유하는 배움의 장이다. 전 세계 120여개 이상의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메이커 페스티벌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전국적인 메이커 축제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축제는 업사이클링, 공예, 테크, 디자인 등 이색적 메이커 작품에 대한 체험형 전시, 메이커 활동 입문을 돕는 만들기 체험교육, 시제품과 창작 공예품이 판매될 오픈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메이커 글로벌 컨퍼런스, 자작악기 경연대회, 메이커 작품 경매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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