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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대우조선해양이 1조5000억원의 분식회계 규모 적발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전일 대비 6.74%(295원) 하락한 4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13일부터 15일까지 1~5%의 낙폭을 기록했다.

앞서 감사원은 대우조선해양 감사 결과 1조 5000억원에 달하는 분식회계를 적발했다고 15일 발표했다.주가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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