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키운 성주그룹의 25년 역사 담은 '성주 이야기'
창립 25주년 기념 서적 발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6 09:26:29
△ 1.png(서울=포커스뉴스) '성주 이야기(THE STORY OF SUNGJOO)'는 독일 명품 브랜드 MCM을 인수해 세계적인 패션 그룹으로 성장한 성주그룹의 25년 간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기업의 창립을 기념해 펴낸 '기업 역사서'를 넘어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작은 기업이 난관을 뚫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해 영감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성주그룹, 성주재단, 그리고 기업 이념과 관련된 세 개의 이야기로 나누어진 이 책은 25년 기업의 역사에 대해 사실 그대로의 이야기를 생생한 사진자료와 함께 무겁지 않게 풀어낸다.
명품 브랜드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구찌와 소니아 리키엘 등 명품 브랜드와의 계약을 성사시킨 이야기, 영국 패션 유통업체 '막스 앤 스펜서'의 판권을 따낸 이야기 등은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낸다. 뿐만 아니라 모기업이었던 독일 MCM 본사를 인수하던 극적인 상황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스토리다. 더북컴퍼니. 2만원.'성주 이야기'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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