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아침에 비 그쳐…낮 최고기온 26도
오후 한 때 소나기 오는 곳 있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6 06:01:06
△ 매서운 장맛비
(서울=포커스뉴스) 목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15일보다 조금 높겠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15일보다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와 오존 농도, 자외선 농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 먼바다와 제주도남쪽 먼바다, 동해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을 것"이라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서울=포커스뉴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15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주 일요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6.06.15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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