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와 태극기 주제로 한 댄스 페스티벌 개최
전국댄스동호인 24개팀, 700여명 참가 예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5 11:15:59
△ 댄스페스티벌_포스터.jpg
(서울=포커스뉴스) 해양수산부 인가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오는 18일 '제2회 독도사랑·나라사상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전국댄스동호인으로 구성된 24개팀, 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독도와 태극기를 주제로 국내 전국댄스동호인들이 자웅을 겨루는 동시에 국민적 대화합을 이룰 수 있는 대회"라고 행사를 소개했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10분부터는 이승철 독도교육원 원장의 독도강연이 진행되며, 뒤이어 가수 김상진, K팝스의 공연과 찰리박의 색소폰 연주 등 1부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독도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팀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의 사회로 진행될 2부에서는 경연대회 본선과 결선, 시상식, 코리아퍼포먼스, 가수화성의 기념공연이 이어진다.
원용석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는 "제1회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독도사랑·나라사랑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제2회 대회에는 다양한 행사구성을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독도사랑운동본부, 한국나라사랑댄스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서울우유, BGF 리테일 CU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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