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고객 맞춤형으로 모바일 앱 개편
기존 HD급 화질로 제공했던 전 채널 풀HD로 감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5 10:13:51
△ [사진1]_kt_고객혜택_강화한_올레tv_모바일_앱_업그레이드_출시.jpg
(서울=포커스뉴스) KT는 15일 사용자 편의성과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 ‘올레tv 모바일 앱’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개편으로 올레tv 모바일 전 채널을 풀HD로 감상할 수 있다. 기존 HD급 화질로 제공되었던 실시간 채널도 풀HD로 제공된다.
개인화된 모바일TV 특성을 최대한 부각할 수 있도록 앱 실행시 고객의 취향대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도록 화면을 개선했다. 고객의 시청이력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 추천을 제공하는 마이TV 화면, 실시간 채널화면 등을 첫 화면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올레tv와 올레tv 모바일 동시 이용 고객을 위한 편의성은 더욱 증대됐다. 기존 일부 주문형비디오(VOD)에서 가능했던 이어보기(페어링) 서비스가 월정액 콘텐츠팩 상품에도 확대 적용됐다. 올레tv 또는 올레tv 모바일 어느 쪽에서든 가입만하면 양쪽 모두에서 이용 가능하다. 양방향으로 이용 가능한 월정액 상품은 프라임무비팩, CJ E&M무제한 즐기기, JTBC무제한 즐기기 등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데이터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데이터 프리(FREE)존과 매주 수요일퇴근시간 등 특정 시간대에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 모바일 전용 10% 할인관을 제공한다. 올레tv 모바일에서는 퇴근길 무료 3시간으로 ‘런던해즈폴론’과 ‘엽기적인 그녀’를 제공할 예정이며 ‘시간이탈자’, ‘위대한 소원’ 등 16편을 10% 할인 받을 수 있다.
올레tv 모바일은 가상현실(VR), 드림웍스 TV시리즈 등 특화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360도 VR 전용관의 VR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VR 플레이어를 앱 내 탑재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KBS 베틀트립 VR을 단독으로 제공하고 호주관광청과 제휴로 호주의 아름다운 영상, 지니와 연계한 VR 뮤직비디오를 연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KT가 화질을 개선하고 고객 맞춤형으로 화면을 구성하는 등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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