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개인 매수에 ‘상승’ 출발

국제유가, 브렉시트 우려에 하락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5 09:08:53

△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6%(3.24포인트) 상승한 1975.27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8%(0.53포인트) 오른 693.47을 나타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통화정책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66포인트(0.33%) 떨어진 17674.8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4포인트(0.18%) 하락한 2075.32에, 나스닥 지수는 4.89포인트(0.10%) 밀린 4843.55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커지면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9센트(0.8%) 하락한 48.49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브렉시트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2.01% 밀린 5923.53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지수는 1.43% 떨어진 9519.2를,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도 2.29% 하락한 4130.33을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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