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14일 고척돔 롯데전 박재정 시구 조형우 시타 초청

넥센, 여성 관중 위한 '레이디스 데이' 행사도 펼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4 16:00:46

△ 넥센박재정시구.jpg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넥센은 14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에서 가수 박재정과 조형우를 시구자와 시타자로 초청했다.

박재정은 2013년 케이블 음악방송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5' 우승하며 가수의 꿈을 이뤘다. 중저음의 선 굵은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깊은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다. 박재정은 "야구를 굉장히 좋아한다. 시구하게 돼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형우는 2011년 MBC 오디션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1'에서 얼굴을 알렸고, 이후 가수 가인, 래퍼 치타 등과 듀엣앨범을 발매했다. 박재정과 조형우는 지난달 열린 '제10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에서 함께 무대를 꾸몄다.



한편 넥센은 '레이디스 데이' 행사도 연다. 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관중에게 내야석 3층과 4층 지정석을 2000원 할인해 준다. 경기 전 B게이트에서는 헤어스타일링, 동글이 메이크업, 페이스 페인팅을 받을 수 있다.가수 박재정이 14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넥센과 롯데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가수 조형우가 14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넥센과 롯데와의 경기에 시타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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