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의자 수경, 이병헌-고소영 인생작 ‘내일의 사랑’ 히트 OST 리메이크

리메이크 버전 ‘장미의 미소’,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 OST 삽입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4 12: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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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3인조 혼성밴드 빨간의자 멤버 수경이 히트 OST ‘장미의 미소’를 리메이크한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는 14일 “수경이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 삽입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장미의 미소’(이남우 작사·작곡)를 리메이크해 금일 정오 공개한다”며 “수경이 새로운 감성으로 풀어낸 ‘장미의 미소’는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에 삽입된다”고 밝혔다.

‘장미의 미소’ 원곡이 삽입됐던 드라마 ‘내일은 사랑’은 1992년 방송돼 이병헌, 고소영, 박소현 등 주연진들을 최고의 청춘스타 반열에 올린 작품이다.

‘제21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의 수경은 이승철 11집 ‘마이 러브(MY LOVE)’에 자작곡 ‘40분 차를 타야해’를 수록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 1월에는 유리상자 이세준과 함께 KBS ‘불후의 명곡’ 故 김광석 특집 편 무대에 올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수경이 부른 ‘장미의 미소’가 삽입될 드라마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며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으로 지난 5월 첫 방영 후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3인조 혼성밴드 빨간의자의 수경이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 삽입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장미의 미소’(이남우 작사·작곡)를 리메이크해 14일 정오 공개한다. 사진은 수경 프로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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