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굿와이프'로 11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당당한 변호사" 포스터 공개

동명의 미국 드라마 리메이크…주인공 김혜경 역 출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4 11:12:50

△ tvn_굿와이프_전도연_티저포스터.jpg

(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전도연의 안방극장 복귀작 '굿와이프'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측은 14일 전도연의 '굿와이프'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포스터 속 전도연은 한쪽 손을 허리에 올린 당당한 포즈로 정면을 뚫어지게 응시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전도연은 전작 '프라하의 연인' 이후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굿와이프'에서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변호사 김혜경 역으로 분한다. 결혼 이후 일을 그만뒀던 김혜경은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이 스캔들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구속되자 가정의 생계를 위해 변호사로 일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된다.

'굿와이프'는 국내 최초로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 전도연, 유지태, 윤계상, 김서형, 나나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이정효 감독, 극본은 한상운 작가가 맡았다. 현재 방영되는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작이다. 7월8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된다.전도연 주연 드라마 '굿와이프' 포스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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