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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리츠칼튼 서울은 일식당 하나조노에서 오는 30일까지 제철을 맞이한 '민어'를 이용해 다채로운 가이세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민어는 무더위가 찾아오는 6~8월이 제철이며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해 초여름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나조노에서는 민어를 회, 구이, 찜 등 다양한 기법으로 조리해 두 가지 종류의 가이세키를 선보인다.

먼저 점심시간 가볍게 먹기 좋은 민어 가이세키는 3종 전채요리, 3종 생선회, 보리굴비오차즈께, 민어 냄비요리, 녹차푸딩과 과일로 구성돼 있고 가격은 17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저녁시간에는 구운가지와 두부, 5종 전채요리, 특선 모둠 생선회, 보리굴비오차즈께, 은어와 장어 소금구이, 민어 냄비요리, 은대구 된장구이 덮밥, 녹차푸딩과 과일로 구성되어 하루의 에너지를 다시 얻을 수 있도록 했으며 가격은 25만원이다.

표길택 하나조노 셰프는 "이번 메뉴는 고단백 저지방의 민어가 지닌 맛과 영양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고심해 준비했다" 며 "일식 요리 기법을 이용해 서울 도심에서 제대로 일본 정통 보양식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리츠칼튼 서울 일식당 하나조노에서 오는 30일까지 제철을 맞이한 '민어'를 이용해 다채로운 가이세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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