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최상위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뉴 아우디 S8 플러스’ 출시

동급 최강 출력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제로백 3.8초, 최고속도 305㎞/h<br />
최고출력 605마력, 최대토크 71.4㎏.m의 V8 4.0 가솔린 직분사 트윈터보차저(TFSI) 엔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3 11:38:18

△ 사진1.뉴아우디_s8_플러스_주행_.jpg

(서울=포커스뉴스) 아우디코리아는 동급 최강의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뉴 아우디 S8 플러스(new Audi S8 plus)’를 13일 공식 출시했다.

뉴 아우디 S8 플러스는 기존 S8 모델보다 더욱 강력한 파워와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갖춰, 기존 모델명인 S8에 ′플러스′를 덧붙였다. V8 트윈터보 4.0리터 TFSI 엔진은 최고출력 605마력과 최대 토크 71.4㎏.m의 힘을 보여준다. ‘아우디 S8’ 모델에 비해 출력이 85마력 향상된 이 대형 스포츠 세단의 정지 상태에서 100㎞/h에 도달 시간은 단 3.8초이며 최고속도는 305㎞/h이다.

뉴 아우디 S8 플러스는 아우디와 자회사 콰트로 GmbH가 각자의 전문 지식을 공유해 최고 수준의 제원을 갖춘 엔진을 개발했다. 속도 및 충전 압력 부스팅 기능을 탑재한 특수 엔진 컨트롤부터 최적의 효율을 위해 터보 차저의 배기 밸브와 내부 지오메트리까지 변경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4.0 리터 TFSI 엔진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는 출력이 향상된 V8 엔진에 의해 생성되는 동력을 스포츠 디퍼런셜이 탑재된 콰트로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으로 전달한다. 섀시의 특장점으로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스티어링을 꼽을 수 있는데, 두 가지 모두 섀시 전문가들에 의해 뉴 아우디 S8 플러스를 위해 맞춤 튜닝됐다.

뉴 아우디 S8 플러스의 강점으로는 경량 설계를 꼽을 수 있다. 차체의 대부분이 경량 소재인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고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 (ASF)을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중량은 231㎏에 지나지 않아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가볍다.

실내는 아트라스 카본 인레이가 기본으로 적용됐고 알칸타라 가죽으로 마감된 블랙 천장, 앞, 뒷좌석 전동, 열선, 통풍 및 마사지 시트를 적용한 컴포트 스포츠 시트는 스포티한 면를 강조했다.

방향 지시등인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헤드라이트는 기본 사양인 매트릭스 LED(Matrix LED)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알칸타라 패키지, 소프트 도어 클로징,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및 적응식 크루즈 컨트롤(ACC), 스포츠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 아우디 액티브 래인 어시스트,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4-존 전자동 에어컨 시스템, 뱅앤울룹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및 MMI 터치를 탑재한 3세대 MMI 내비게이션이 제공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동급 최고의 가속 성능과 최고급 사양을 갖춘 ‘뉴 아우디 S8 플러스’는 세단의 우아한 품격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동시에 즐기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안겨줄 차”라고 말했다.

뉴 아우디 S8 플러스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1300만 원이다.'뉴 아우디 S8 플러스’'뉴 아우디 S8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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