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 참석한 김희옥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오는 8월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희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4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지상욱 대변인이 전했다.

지 대변인은 "전당대회의 날짜는 8월9일이고 장소는 잠실 실내체육관으로 결정했다"며 "빨리 새로운 지도체제로서 새출발을 하자는 의미에서 서두르기로 했다"고 밝혔다.김희옥(가운데)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6.06.13 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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