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 다소 해소돼…'원활'
오후 8시20분 기준 정체 및 서행구간 27.9㎞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2 20:33:55
(서울=포커스뉴스) 정체현상을 보이던 고속도로 곳곳이 풀려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8시기준 수도권에서 차량 28만대가 나갔고 31만대 들어왔다.
자정까지 차량 35만대가 나가고 37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365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오후 9시 기준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승용차 기준 부산 3시간 57분, 목포 3시간 36분, 광주 2시간 55분, 대전 1시간 39분, 강릉 2시간 53분 등이다.
오후 8시20분 기준 고속도로 전 구간 정체 및 서행거리는 27.9㎞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잠원나들목~ 반포나들목 0.9㎞가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 금천나들목 3.5㎞ 구간이 밀리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사 관계자는 "지난주보다 다소 적은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해 원활한 소통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12일 오후 9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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