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낮 최고 30도 더위…전국 곳곳 소나기

아침 최저기온 17~21도, 낮 최고기온 24~30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1 06:01:05

△ 비 피하는 시민들

(서울=포커스뉴스) 1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낮부터 밤 사이 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12일까지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영서 남부, 충청 내륙, 남부 내륙 등에서 5~30㎜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자외선 농도 역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서울=포커스뉴스) 전국이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는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교대역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고 있다. 2015.09.02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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