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새누리, 민생경제 되살리고 국민 행복 추구, 혼신 다해야"
"국민 삶 속서 절망 걷어내고 희망 심어야"<br />
정진석 원내대표 "생산적인 국회, 국민만 바라본단 다짐 믿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0 21:37:03
△ 이기권 장관 강연 듣는 새누리당
(서울/과천=포커스뉴스)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새누리당은 침체된 민생경제를 되살리고 국민 안전과 기본권, 행복을 추구하는데 혼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희옥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정책워크숍 마무리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것이 집권여당의 책무이자 가장 먼저 추구해야 할 진정한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연찬회의 목표는 혁신과 민생살리기였다"며 "지금 우리 국민들의 삶이 무척 어렵고 불안한 것이 사실이다. 이제 국민 여러분들 삶 속에서 절망을 걷어내고 희망을 심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새누리당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바라는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힘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정진석 원내대표는 "오늘 논의하고 토의한 내용, 공부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할 숙제가 남았다"며 "생산적인 국회,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는 우리의 다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끝까지 진지하게 시종 열띤 모습으로 참여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시국회를 치르고 9월 정기국회 이전에 1박2일 연찬회를 가지려고 한다"고 안내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시작된 새누리당 정책워크숍은 오후 9시쯤 계파청산선언문 낭독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10일 오전 경기도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6 새누리당 정책워크숍에 참석한 김광림(오른쪽부터) 정책위의장, 정진석 원내대표, 김희옥 혁신비대위원장, 권성동 사무총장 등이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강연을 듣고 있다. 2016.06.10 박동욱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