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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두산이 팀내 5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투수 이현승과 외야수 민병헌을 각각 선정했다.

두산은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앞서 'KB국민카드' 5월 MVP 시상식을 실시했다.

투수 이현승은 5월 한달 간 13경기 9세이브 평균자책점 3.65로 뒷문을 든든히 지켜줬다. 9일 현재 16세이브를 기록하며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외야수 민병헌은 25경기 타율 3할8푼6리(101타수 39안타) 5홈런 21타점을 타선 중심을 잡았다.

이현승과 민병헌은 'KB국민 기프트카드' 100만원권을 받았다.프로야구 두산 이현승(오른쪽에서 세번째)과 민병헌(왼쪽에서 두번째)이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앞서 KB국민카드 5월 월간 MVP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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